Via 온라인 커뮤니티
교실 자리에 따라 개인의 성격을 알아보는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신의 학창시절 자리는?>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탁을 중심으로 교실 입구 1분단부터 창문 옆 4분단까지 총 40개의 책상이 놓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자리배치에 따라 성격을 추측해 명시해 놨는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맞다", "틀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까지 다양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친구들과 생활한 적이 없다"며 "드라마 속 자리배치를 보는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내 기억 속에 둘째 줄까지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만 있었다"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에 공개된 이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