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FV Kids /Youtube
탁자에 놓인 물컵 하나로 엄마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아기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물컵을 가지고 엄마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거실에서 놀던 아기는 탁자에 놓인 물컵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다.
아기가 컵을 쏟을 것 같다고 생각한 엄마는 시종일관 "안 돼"를 연발하지만 아기는 호통치는 엄마를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히려 엄마의 "안 돼" 소리가 재미있는지 동그란 눈으로 엄마 한 번, 물컵 한 번 번갈아가며 고개를 도리질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를 놀리는 거냐", "아기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AFV Kids /Youtube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