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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서 '넘치는 매력' 발산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 누리고 있는 '일반인' 5명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흘러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연예인보다도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반인 5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좌측부터 홍선영, 강현석 / (좌) SBS '미운 우리 새끼', (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싶다.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일반인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한다는 점.


개성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나올 정도다.


출구 없는 매력으로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일반인 5명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동생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풍긴 홍선영은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성악과 출신인 홍선영은 아침부터 홍진영과 노래를 부르며 넘치는 흥을 과시했다.


또한 홍선영은 "탄산은 숨쉬기 위해 먹는 것"이라는 역대급 명언을 남기며 털털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미우새'에서 맹활약을 펼친 홍선영은 검색어 1위로 떠오르면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2.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최근 강현석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승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강현석은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착한 인성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이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일례로 차에 탑승한 이승윤이 패딩을 벗자 강현석도 곧바로 겉옷을 탈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인 즉슨, 이승윤과 같은 체감온도를 형성해야 적절한 히터 온도를 찾기가 쉽다는 것.


뼛속까지 배려심으로 가득한 강현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3. 박성광 매니저, 임송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 매니저 임송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송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박성광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임송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로 올랐고, 지난 10월에는 KBS2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임송은 박성광과 함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삼국지S'의 홍보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박성광보다도 더 유명해진(?) 임송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4.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듬직하면서도 성실한 매니저로 우뚝 선 송성호.


이외에도 송성호는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영자와의 1주년을 기념해 '한방통닭 케잌'을 손수 준비한 것.


그렇게 유명세를 타게 된 송성호는 단독 CF 제의를 받았으나 단호하게 거절하기도 했다.


자신의 본분은 연예인이 아닌 매니저인 만큼 광고를 촬영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이처럼 진솔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시금 그에게 빠져들고 말았다.


5.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유병재의 매니저이자 군대 선임인 유규선은 개그맨 못지않게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인기스타의 반열에 오른 유규선은 유병재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유병재와 함께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도 유규선의 순박한 눈웃음과 남다른 패션 감각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유규선은 18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