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GS수퍼마켓,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포도 '오톰 로얄' 단독 확보 세일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수퍼마켓


오는 21~27일 1박스 5980원에 구매 가능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GS수퍼마켓이 미국 프리미엄 포도인 '오톰 로얄'을 독점 수입한다.


20일 GS수퍼마켓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블랙포도인 '오톰 로얄(Autumn Royal)'의 물량을 단독으로 확보해 21일부터 27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800g 한 박스를 5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톰 로얄'은 씨 없는 품종으로 단단하고 아삭한 과육이 특징이다.


또 평균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고당도 포도로, 캘리포니아에서 수확하고 있는 60가지의 포도품종 중 가장 인기있는 포도 중 하나다.


그동안 '오톰 로얄'은 현지에서 내수 판매되거나 생산량의 대부분이 중국에 독점 수출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수퍼마켓


하지만 GS수퍼마켓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으로 시작이 위축된 틈새를 공략해 사전 물량 20t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GS수퍼마켓에서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GS수퍼마켓은 '마녀 포도'로 불리는 스윗사파이어, 동그란 장갑 모양의 레드글로브, 청포도, 적포도 등을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수퍼마켓


더불어 최근 칠레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종 포도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다양한 신품종과 새로운 원산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윤광복 과일 MD는 "고객들이 아삭한 식감은 물론, 높은 당도의 수입산 포도를 선호함에 따라 이번 고당도 블랙포도 오톰 로얄의 사전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수퍼마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춰 더욱 맛있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과일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