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현아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화보를 통해 가수 현아의 100% 민낯을 공개했다.
현아는 자연스러운 화보 콘셉트 연출을 위해 옅게 발랐던 피부 화장을 전부 지우고 카메라 앞에 나서는 과감함을 보였다.
덕분에 이번 화보에는 말갛고 투명한, 그러면서도 장난스러운 현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있던 진한 메이크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그리고 볼 수 없는 현아의 모습이었다.
또 현아는 데님과 흰 티셔츠 등 캐추얼한 옷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아는 "좋아하는 게 굉장히 명확하고 잘 바뀌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몇 년째 빈티지 믹스 매치에 빠져있다. 일본과 유럽 빈티지 마켓과 우리나라 우사단길 빈티지 숍을 자주 간다"고 밝혔다.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12월 호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