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친구들과 여행을 앞두고 돈 모으기 번거로웠던 당신을 위해 기특한 '앱'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 사이에 여행 준비하는데 좋은 앱 '토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토스 앱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간편한 송금 방식과 같이 쓰는 계좌 등이 예비 여행객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
예비 여행객들은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돈을 모아서 여행을 계획하기 마련이다.
이때 토스 앱을 이용하면 타 은행의 모임 통장 등과 달리 훨씬 간편하고 제약 없이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하다.
토스 계좌가 없더라도 본인 명의 핸드폰 번호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다.
여행계의 모을 금액을 정하면 자동으로 친구에게 알림이 보내지고 1초면 회비 송금까지 끝난다.
만일 회비를 정해진 기간에 내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알려주기 기능을 통해 다시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토스 앱은 공인인증서나 보안프로그램 추가 설치 등과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송금이 이뤄진다.
특히 타 은행 계좌에서 송금 시 수수료가 월 5회 무료 제공되는데, 토스 내 계좌를 개설하면 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토스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밖에도 토스는 본인 모든 계좌를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고, 무료로 신용등급 확인도 가능하며 소액 투자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