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게 사람, 아니 여자의 마음이다. 어제도 뿔난 여자친구에 오늘은 풀어주리라 한 행동이 그녀를 더 화나게 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생각보다 간단한 부분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아는가.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바로 '관심'이다. 여자는 본인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고 생각해주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
진심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좋아하는 것이다.
여자친구에게 딱 '예쁨' 받을 수 있는 행동 6가지를 모아봤다.
1. 딱 4마디만 매일 해주기
그녀는 당신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느껴도 듣지 않으면 모른다. 항상 표현하라는 뜻이다.
딱 네 마디면 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예쁘다, 고맙다.
이 말만 매일 해줘도 당신의 여자친구는 나날이 아름다워질 것이다. 정확하게는 당신에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 사소한 것이라도 기억해두기
기념일에 마땅한 선물이 생각 안 날 때 좋은 방법이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것, 예쁘다고 했던 것들을 잘 기억해두자.
값이 비쌀 필요도 없다. 가령 "난 겨울이면 손이 너무 시려서 장갑을 끼고는 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장갑을 선물해주면 된다. 장갑이 부담스럽다면 편의점에서 '핫팩'을 선물해주자.
가슴에 품고 따뜻하게 데운 뒤 주면 더 좋다.
이 같은 선물을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이유는 평소에도 자신을 유심히 봐줬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3. 걸리면 '혼날' 일은 하지 말기
여자의 촉은 무섭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속여보려고 해도, 여자들은 다 안다.
그러니 거짓말도, 걸리면 혼날 짓도 하지 말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그냥 '감', 바로 그 '촉' 때문이다.
참, 단지 알리지 않은 것도 '거짓말'이니 유의해야 한다.
4. 리액션을 잘해주기
이와 관련 이미 유명한 조언이 있다.
여자의 문장 속 단어를 하나만 다시 말해도 여자는 충분히 신나서 얘기를 계속한다는 것.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어제 학교에서 박XX가 나한테 말이야"라고 말하면 "응, 너한테?"라고 되물어주면 된다.
여자친구는 당신에게 정보를 전달하려 말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
5. 잠자리에 들 때와 일어날 때 메시지 한 줄씩 남겨주기
3초면 된다.
하루를 마치고 눈 감기 전에, 하루를 시작하며 눈뜰 때 "잘 자", "잘 잤어?" 두 세글자만 보내주자.
그녀의 하루를 당신으로 가득하게 할 수 있는 '꿀팁'이기도 하다.
6. 배부르다고 해도 디저트는 필수
함께 밥을 먹고 식당에서 나오며 "내 여자친구 이제 케이크 먹자!"라고 해보자.
당신은 그 순간 이 나라 최고 센스남으로 변신해 있을 것이다.
누군가 그랬다, 여자에게는 식사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라고.
맞다. 과학적 근거가 없더라도 무조건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