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콘텐츠판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1년 만에 돌아와 극강의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폭발적 스피드 액션 영화 '택시 5' 측이 스케일 넘치는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슈퍼 카들의 화끈하고 아찔한 카 체이싱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 '택시 5'가 개봉한다.
영화 '택시 5'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 마르세유로 좌천된 파리의 경찰 '실벵 마로'가 슈퍼 카로 활보하는 이탈리아 갱을 잡기 위해 미친 스피드로 마르세유 범죄를 소탕했던 전설의 택시를 찾아 그들에 대항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피드 액션 영화다.
이는 아프리카 알제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시선 강탈 오프닝부터 프랑스 파리와 마르세유 도심 전역을 질주하는 액션 등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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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택시 5'는 프랑스 파리 최고의 랜드마크인 에펠탑과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 등에서 카 체이싱 장면을 촬영했다.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모이는 파리에서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약 11년 만에 귀환하는 '택시 5' 촬영인 만큼 적극적인 파리시의 협조 하에 진행됐다.
더불어 '택시 5'는 기존 시리즈의 시그니처 촬영지였던 마르세유 번화가부터 구시가지 등 전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출연 및 연출을 맡은 프랑크 가스탐비드 감독은 "'택시' 시리즈와 마르세유는 한 몸이다. 마르세유가 보이지 않는 '택시' 시리즈는 진짜가 아니다"라며 전작 시리즈들의 명성 또한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택시 5'
아찔한 초고속 질주 액션과 함께 배경 음악 또한 '택시 5'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감상 포인트다.
'택시' 시리즈 예고편의 시그니처 음악인 가수 블랙 아이드 피스의 'Pump it'은 '택시 5' 예고편에도 그대로 사용돼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더불어 '택시 5'에서는 랩 음악이 유난히 많이 쓰였는데, 이에 대해 프랑크 가스탐비드 감독은 "영화의 비주얼만큼이나 음악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택시 5'에서는 랩 음악을 주로 사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메인 테마곡으로는 랄제리노의 'Va Bene'가 쓰였는데, 이는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뷰 이상이 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1년 만에 돌아온 오감만족 짜릿한 질주 액션 영화 '택시 5'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
영화 '택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