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워킹 데드' 제작진이 만든 페스티벌 호러 영화 '헬 페스트'

인사이트영화 '헬 페스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미국 AMC '워킹 데드' 제작진이 탄생시킨 공포 영화가 국내를 찾아온다.


오는 12월 13일 2018년 겨울 공포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헬 페스트'가 개봉을 확정했다.


'헬 페스트'는 쇼인지 리얼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살인이 시작된 호러 축제에서 10대들의 공포를 그린 페스티벌 호러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헬 페스트'


영화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인기 TV 시리즈 '워킹 데드'의 책임 프로듀서 게일 앤 허드가 제작해 일찍부터 전 세계 호러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그가 '워킹 데드' 시리즈를 통해 현실과 판타지의 완벽한 결합으로 극대화된 공포와 함께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게일 앤 허드는 '헬 페스트'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해 무섭지만 신나는 '페스티벌 호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헬 페스트'


즐길 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세계적인 호러 축제 '헬 페스트'는 액티브한 호러 무비의 완벽한 배경이 돼 영화 '헬 페스트'만의 무섭지만 신나는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좀비가 출몰하는 폐교, 공포 게임 가득한 악마의 카니발, 나이트 범퍼, 잠자는 아기 미로와 끔찍한 악몽 미로가 있는 데드랜드 등 다양한 공포 스테이지에서 즐기는 10대 주인공들의 짜릿한 스릴은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호러 영화 '블룸하우스'가 배출한 그레고리 플로킨 감독의 연출력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헬 페스트'는 12월 극장가를 화려한 공포 축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헬 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