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amminju_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행복의 나라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에게 역대급 행복을 선사할 신메뉴를 선보였다.

19일 한국 맥도날드는 겨울 신메뉴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바삭한 파이 안에 라즈베리 잼과 크림치즈가 한데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 메뉴다.

기존 파이와는 다른 카카오색을 띠는 노릇한 파이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맥도날드

파이는 한 입 베어 물면 바사삭 부서지는 맛있는 소리와 함께 버터리한 풍미가 코를 찌르며 미각,청각,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어 파이 내부엔 오롯이 잠자고 있던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드러난다.

라즈베리 잼과 어우러지는 고소한 크림치즈는 파이에 한층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잼과 크림치즈의 색감 역시 화이트와 퍼플레드가 만나 비주얼도 일품이다.

Instagram 'cyjoo__'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상큼함'과 '고소함'이 만나 최강의 궁합을 드러내며 황홀한 맛을 뽐내지만 가격은 단돈 1천 원.

말 그대로 껌값 수준을 자랑하는 고급 디저트인 셈이다. 이 때문에 친구나 가족들에게 한턱내기 안성맞춤이다.

마음껏 즐겨도 가격부담 없는 맥도날드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와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