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11월 한달간 '2018 고객 바로 알기' 행사 진행휴면·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 우수고객 감사캠페인 실시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DB손해보험이 휴면보험금 또는 미지급된 보험금 돌려주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점부서장 등 100여명이 11월 한달 간 '2018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 행사는 2011년에는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 등으로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휴면보험금뿐만 아니라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757억원을 찾아 주었으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은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만기 고객을 방문해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또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남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