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판타지도 '음향' 빵빵한 곳서 보자"···메가박스, '신동사 2' MX관 개봉 확정

인사이트메가박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MX 상영을 통해 '귀로 보는 영화의 진수'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MX 돌비 애트모스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틀 만에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영화로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에디 레드메인 분)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혀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만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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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에서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이는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벽면의 서라운드 스피커,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의 생생한 사운드는 영화 속 마법 세계에서 선보이는 추격전과 대결의 장면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사운드 특별관 MX는 상영관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가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판타지적 분위기를 극대화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메가박스


한편 메가박스는 관객들을 위해 즐거운 영화 관람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수능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인증 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5천 원에 동반 1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팝콘, 북틴박스, 캐릭터 음료 컵 2개를 제공하는 '신동범' 콤보도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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