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바타2', 주요 촬영 모두 끝···"후반 작업만 남았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에서도 1천3백만명이 넘는 관객에게 선택을 받은 판타지 영화 '아바타'.


지금까지도 레전드라 불리는 해당 영화의 속편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멀지 않았다.


14일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아바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바타'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제임스 카메라 감독은 "주요 출연진들의 퍼포먼스 캡처 촬영이 모두 끝났다"며 샘 워딩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그리고 케이트 윈슬렛 등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들 모두가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아바타'2는 북미 시각으로 2020년 12월 18일에 개봉되며, 3편은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아바타'라는 작품이 CG 의존도가 상당한 만큼 감독과 제작진은 후반 작업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개봉된 '아바타' 이후 무려 9년이 지나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린 제임스 카메룬 감독.


팬들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게 만들 정도로 공을 들인 만큼, 관객에게 또 다른 경지의 신비로운 영화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Twitte 'officialava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