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인류 역사상 최고 발명왕 에디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커런트 워'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커런트 워'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랜턴의 불이 꺼지고 그의 발명품이 등장하며 영상이 시작된다.
전구, 라디오, 축음기, 녹음기 등 총 1093개 발명 특허를 지닌 발명의 천재 '토마스 에디슨'.
에디슨으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나는 12번을 더 넘게 살아도 다 못 만들 만큼 아이디어가 많다"며 발명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준다.
점점 발명의 스케일은 커져가고 그의 동료로 변신한 톰 홀렌드와 이를 방해하는 세력까지 등장하며 그 재미를 더해간다.
영화 '커런트 워'는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였던 에디슨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앞서 영화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괴짜 천재를 연기한 바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화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다시 한번 괴짜 천재로 변신해 또 하나의 인생 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커런트 워'는 오는 2019년 1월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