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시 봐도 설렌다" 12월 12일 다시 개봉되는 '트와일라잇' 예고편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이 돌아온다.


오는 12월 12일 영화 '트와일라잇'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다시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에드워드가 차에 치일 뻔한 벨라를 강한 힘으로 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벨라는 자신을 구해준 에드워드의 정체를 알아냈다. 


벨라는 다급한 목소리로 "네 정체를 알아냈어. 넌 불가능할 만큼 빠르고 강해. 피부는 얼음처럼 차갑고"라며 "뱀파이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존재가 두려우냐고 묻는 에드워드의 물음에 벨라는 "아니"라고 답했다.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이어지는 장면에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무도회장에서 함께 춤을 춘다.


에드워드는 애틋하면서도 섹시한 목소리로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라고 고백했다.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숨 막히는 불멸의 로맨스는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까. 


재회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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