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기의 마약왕과 미국의 마약 전쟁을 그린 범죄 실화 액션 영화가 국내를 찾아온다.
오늘(15일) 영화 '에스코바르'가 개봉한 가운데, 수입사 한울별E&M측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영화 '에스코바르'는 천문학적인 부를 쌓은 악명 높은 세기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를 잡으려는 미국의 쫓고 쫓는 마약 전쟁을 그린 범죄 실화 액션이다.
1.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마약왕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영화 '에스코바르'는 8090년대 마약으로 천문학적인 부를 쌓은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이다.
그의 연인이자 그가 정치에 입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유명한 방송 앵커 '비르히니아 비예호'의 베스트셀러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에스코바르'는 전 세계에 코카인을 공급하면서 부를 쌓은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권력을 갖기 위해 벌이는 비리와 테러 범죄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2. 하비에르 바르뎀X페넬로페 크루즈X피터 사스가드, 연기 신들의 명품 케미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연기 신들의 몰입감 넘치는 명품 연기 대결이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독보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무자비한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완벽 변신한다.
파블로의 연인이자 조력자 비르히니아 바예호역에는 다채로운 필모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열연한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실존 인물로 분하기 위해 800시간에 달하는 자료를 보고 콜롬비아 억양을 완벽하게 익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재키'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피터 사스가드가 미국 마약 단속국 셰퍼드 요원으로 변신하여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3. 화려한 패션부터 생생한 현지 촬영까지, 8090년대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
마지막으로 8090년대의 시대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전 포인트를 더한다.
'에스코바르'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근거지인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사실감을 높였다.
완벽한 시대 구현을 위해 페넬로페 크루즈는 시대에 맞는 복고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가수 산타나의 70년대 히트곡 'Evil Ways'와 'Black Magic Woman'이 삽입돼 듣는 재미까지 시대 감성을 완벽하게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