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본 사람은 극찬을 늘어놓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9만 4556명의 관객을 동원, '완벽한 타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누적관객수는 105만 8946명이다.
이 영화는 영국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를 다룬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는 스타를 꿈꾸던 아웃사이더에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된 프레디 머큐리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8일 연속 굳건히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재 극장 사이트 및 예매 사이트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같이 간 남자친구도 울었다", "그 시절 영국에는 두 명의 여왕이 있었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등 호평을 받고 있어 장기 흥행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측도 "'보헤미안 랩소디'의 높은 평점, 골든에그지수 99%로 확인할 수 있듯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영화의 완성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