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no.fi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기리보이가 건강음료 '귀리보이'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역대급 콜라보가 성사됐다.
지난 7일 다이어트 식품 전문 기업 '다노'는 자사의 순 식물성 건강 음료 '귀리보이'의 광고모델로 기리보이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기리보이와 귀리보이의 만남은 처음부터 조금 특별했다.
지난 2일 새벽 기리보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리보이' 제품 사진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Instagram 'danoshop_'
기리보이는 본인의 이름과 라임이 딱 맞아떨어지는 '귀리보이'를 재미있게 생각했다.
이에 귀리보이 제품을 만든 '다노' 측은 기리보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연락을 취했고, 즉석에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다노' 측은 "기리보이와 귀리보이라는 어감의 유사성뿐만 아니라, 기리보이의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와 제품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기리보이는 이 달 중 공개 예정인 TV CF를 시작으로 귀리보이 광고모델로서의 활동을 공식 전개하며 귀리보이가 전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래퍼 기리보이는 Mnet '쇼미더머니 777'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Instagram 'dano.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