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 기념 역대급 굿즈가 출시됐다.
8일 멀티플렉스 극장 CGV는 오는 14일부터 '신비한 동물 사전'(신동사) 한정판 자체 상품 49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라이선스 상품들이다.
49종의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신동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품은 단연 '여권 케이스'다.
브라운,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여권케이스는 각각 미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마법 세계 상징 문양이 새겨져 마치 마법 세계의 일원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출국 때마다 마치 마법 세계로 떠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줄 여권케이스는 CGV 씨네샵에서 1만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 '신동사'굿즈는 여권케이스뿐만 아니라 캘린더, 틴 가방, 포토 티켓 앨범, 엽서 컬렉션, 카드, 배지, 네임텍, 스티커, 키 링, 스토리북, 홀더 등으로 구성돼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판매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품절 대란'을 예고하고 있는 '신동사' 굿즈들은 영화 개봉일인 오는 1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판매하는 극장은 씨네샵 강변, 건대 입구, 대전, 소풍, 여의도, 영등포, 용산 아이파크몰, 울산 삼산, 인천, 천안 펜타포트, 청담 씨네시티이다.
또한 굿즈를 구매한 전원에게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의 에디 레드메인이 인쇄된 스페셜 기프트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