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에어팟' 가격 부담스러운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한 '3만 2천원' 샤오미 에어닷

인사이트샤오미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싸'들의 필수템 에어팟. 그러나 적지 않은 가격에 선뜻 구매하기가 부담스럽다.


무선 이어폰은 가지고 싶고 지갑은 얇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샤오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선 이어폰 '에어닷'을 공개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에어닷은 현재 중국에서 199위안(한화 약 3만2천원)에 예약 판매되고 오는 11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인사이트샤오미 공식 홈페이지


샤오미 에어닷은 애플의 에어팟처럼 불편한 선이 없는 순수한 하얀색 이어폰이다.


전혀 '콩나물'이 떠오르지 않는 동그란 사탕 모양의 제품은 충전이 번거로운 무선 이어폰의 단점도 개선했다.


완충된 충전케이스는 이어폰을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가졌고 이어폰 역시 스테레오 모드 4시간, 모노 모드에서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에어닷은 에어팟으로 넘어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였던 '오픈형' 이어폰을 귀에 쏙 들어가는 '커널형'으로 선보였다.


인사이트샤오미 공식 홈페이지


또한 에어닷은 아무런 부가 기능 없이 블루투스로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에어팟과 달리 편리한 기능도 추가됐다고.


샤오미는 각 이어폰에 있는 전용 터치 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거기다 잠시 집중이 필요할 때는 음악을 일시 중지하고 다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11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되는 샤오미 에어닷으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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