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밥 제때 못 챙겨먹어 심통난 멍멍이 (사진)

via ‏@CaptainPajamas/Twitter


"밥 주세요! 밥!"

 

주인이 깜빡하고 밥을 제때 챙기지 못하자, 이에 반려견이 보인 반응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7일(현지 시간) 트위터 유저는 "밥을 제때 챙겨주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텅 비어있는 밥통 옆에 서 있는 멍멍이의 모습이 담겼다. 

 

멍멍이는 주인에게 어서 밥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는 커녕 단단히 '뿔'이 난듯한 표정이다.

 

흡사 두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는 듯한 포즈는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멍멍이의 상남자스러운 포스에 반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게시물은 트위터에서만 7천번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았고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