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감독과 배우 왕대륙이 다시 한번 뭉쳤다.
2019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달콤한 로맨스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메가 히트작 동명의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배우 왕대륙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로맨스 영화로 제작 전부터 아시아 전역에 화제가 됐다.
특히 주연 배우 왕대륙이 영화 '나의 소녀시대' 이후 선택한 유일한 청춘 로맨스 영화로 여자 주인공 배우 임윤과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폭발한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포스터는 고등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잠이 든 왕대륙과 임윤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근두근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핑크빛 분위기를 선사한다.
많은 팬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던 두 작품, 영화 '나의 소녀시대' 제작진과 만화 '장난스런 키스' 원작이라는 카피 만으로도 오는 2019년 최고의 첫사랑 로맨스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콩달콩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첫사랑 신드롬'을 이어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