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K팝스타2'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방예담이 또 한 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YG 보석함' 프로그램 1차 영상을 선공개했다.
'YG 보석함'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과 위너, 아이콘의 뒤를 잇는 신인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29명 중 7명의 연습생이 소개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끈 건 SBS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 방예담이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17살의 방예담은 과거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 풋풋하고 귀여웠던 12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성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큰 키를 자랑하는 피지컬까지 갖춰 '정변의 정석'이라 불릴 정도로 잘 자란 방예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의 노래 실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은 그대로였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소울풀한 그루브는 이전보다 더욱 성장해있었다.
한편 이번 영상에는 방예담을 포함해 A조에 포함된 7명 연습생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담겼다.
이번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V라이브에 선공개 된 후, 이날 밤 12시 JTBC2와 유투브에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