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manda c /YouTube
지난 4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과일을 우물우물 씹어먹는 사랑스러운 한 무리의 주머니쥐 모습이 담겼다.
이들에게 과일 한 팩을 던져주자 모두가 열심히 먹고 있는 가운데, 맨 앞줄에 있는 주머니쥐 중 한 마리는 먹고 싶은 과일을 찾지 못했는지 헤매고 있다.
과일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코를 들이대며 쩔쩔매는 모습과, 아무것도 모른 체 '먹방'에 열중하는 6남매의 모습도 정말 사랑스럽다.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의 야생동물 재활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이 동물들은 평소 과일 간식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한편 성체 주머니쥐는 76cm까지 자라며, 때로는 쓰레기통을 헤짚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 '귀여운 악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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