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작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진한 여운으로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온 작품이 있다.
지난 3일 2018 웰메이드 감성 영화 '미쓰백'이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누적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늘(4일) 개봉 4주 차 주말을 맞은 '미쓰백'이 영화 '창궐', '암수살인'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김시아(김지은 분)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 영화다.
영화 '미쓰백'은 일찌감치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흥행 역주행을 이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미쓰백'에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SNS 상에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쓰백러'들을 위한 릴레이 GV까지 이어가고 있다.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 저력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는 '미쓰백'은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