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드라마 속 달달한 연인들이 있다.
올해는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로 '리얼 커플 케미'를 자랑한 주연들이 유달리 많았다.
현실적인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한 커플들의 우위를 가리기는 힘들다.
TV 보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드라마 속 커플에는 누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자.
1. 서현진♥이민기
첫 번째 커플은 JTBC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서현진, 이민기 커플이다.
지난 31일 '뷰티 인사이드' 측은 키스신 연기가 끝난 후 서로를 바라보다가 부끄러워하는 둘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진짜 설레는 듯 두 볼이 발그레해진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방에서 "진짜 사귀는 것 아니야?"라며 의문을 품었다.
2. 정소민♥서인국
두 번째 커플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서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소민, 서인국 커플이다.
지난 1일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남다른 엔딩 장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특히 서로의 겉옷을 벗겨주며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열연을 보여준 모습은 어느 연인과 다를 바 없었다.
3. 박민영♥박서준
세 번째 커플은 진한 스킨십 장면으로 드라마 종영 후 열애설까지 난 박민영, 박서준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사내 커플'을 연기했다.
4. 손예진♥정해인
네 번째 커플은 연상 연하 커플의 정석을 보여준 손예진, 정해인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실제 연인들의 묘한 감정 변화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후 만난 공식 석상에서도 달달하게 포옹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의 의심을 샀다.
5. 송혜교♥박보검
현재 방영되고 있진 않지만 선공개된 티저 포스터 하나만으로도 화제가 된 커플이 있다.
바로 오는 28일 방영 예정인 tvN '남자친구'의 송혜교, 박보검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깨 베개를 해주고 있는 박보검과 그에게 살포시 기댄 송혜교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해 곧 선보일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