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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얼 맏형' 이시언이 막내 헨리에게 폭풍 분노했던 이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헨리에게 화가 났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시언이 헨리 때문에 화났던 순간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 헨리가 고향 토론토에 방문해 아빠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대만에 여행 가있는 엄마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고 모국어인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지켜보던 이시언은 갑자기 "헨리 어머니가 외국말을 하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외국인이시니까!"라고 입을 모아 이시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만이 국적인 어머니와 홍콩이 국적인 아버지 사이에서 헨리는 현재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는 캐나다인이다.


가끔 헨리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인지할 때마다 놀란다는 이시언은 헨리 때문에 정말 열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끼리 제주도 여행을 갔던 때, 헨리가 늦게 오면서 "형 나 여권 없어서 늦었어"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이게 뭔 X 소리야"라고 생각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한국 사람이라고 착각한 이시언은 헨리가 자신에게 장난을 치는 줄 알았던 것이다.


외국인인 헨리의 유창한 한국어와 동양적인 외모 덕분에 생긴 이 같은 일화는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의 일화를 들은 시청자들은 "나도 헨리가 한국인인 줄 알았다", "헨리는 교포 느낌이다", "이시언이 느낀 감정이 뭔지 알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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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