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셀프 염색마저 척척해내며 '황금 막내'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30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보야지 시즌3'의 6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들과 떨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정국의 셀프 염색 도전기가 그려졌다.
정국은 남들과 차별화된 '반반 염색'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노란빛의 밝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던 그는 머리카락의 절반을 새빨간 염색약으로 물들이기 시작했다.
정국은 혼자서는 바르기 힘들다는 크림 염색약을 꼼꼼하게 바르며 타고난 손재주를 자랑했다.
카메라를 돌려가며 뒤 머리카락 한올까지 섬세하게 염색한 정국은 머리를 감고 난 뒤 본인의 작품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국은 '노랑 반, 빨강 반'의 독특한 헤어 컬러마저 위화감이 '스타일'로 소화했다.
정국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본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이다"라며 '먹짱'다운 감상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