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직원들, 1주일간 사랑의 턱받이 직접 제작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사장 이재연)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약 1주일간 사랑의 턱받이를 직접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턱받이는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식사 시에 청결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으로 임직원들은 턱받이 뒷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용기를 북돋웠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15년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부캠페인을 시작으로 장애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4년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안전한 의약품 복용법과 육아법 알리는 '수업'도 개최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MOU 체결을 통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의약품 복용법과 육아법을 알리는 '똑똑 건강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안전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와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스포츠센터, 어린이도서관, 직업재활센터와 같은 주민복지시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