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생존 어드벤처의 정석이자 세계적인 명작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색다른 모습으로 영화화한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가 신선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는 육지에서 온 전설의 기사 '로빈슨'이 저주에 걸린 바닷속 왕국을 구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는 바닷속 어드벤처다.
왕국에서 도망치다 말하는 새 '스피리돈'과 함께 바다로 들어가게 되는 로빈슨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바닷속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적인 요소를 첨가해 재미를 더한 이 작품에서는 저주에 빠진 바닷속 왕국을 구하게 되는 전설의 기사로 변신한 로빈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로빈슨은 무시무시한 악당 마녀와 인어들에게 오해를 사 죽음의 위기를 넘기기도 하고 인어공주 '메리다'와 사랑에 빠져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해적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영상과 음악, 그리고 역대급 화려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한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