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콤비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29일 동물들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 '투 프렌즈'가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투 프렌즈'는 지구의 모든 동물이 멸종 위기에 몰리는 전대미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명콤비 비버와 고양이의 요절복통 대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투 프렌즈'는 올겨울, 모험 어드벤처의 포문을 열며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모험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우정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부지런하고 똑똑한 비버 '밥'과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은 고양이 '맥스'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두운 밤 맥스의 실루엣에 "호랑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깜짝 놀라는 밥의 모습은 역대급 콤비 탄생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악당 외계인 '스크래처'에게 쫓겨 지구로 떨어진 외계인 삼총사 '지크', '주크', '자카'와 이들을 보고 놀란 맥스와 밥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 후반 속 동물 친구들이 스크래처의 우주선으로 납치돼 끌려가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하며 관람 욕구를 상승시킨다.
무기를 챙기며 "내가 구해내겠어!"라는 맥스의 결심에 찬 모습은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하는 '투 프렌즈'는 올겨울 단 하나의 동물 수호 어드벤처로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스펙터클한 모험을 다룬 영화 '투 프렌즈'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