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한 '시그니처 버거'맥도날드, '시그니처' 단품 구매하면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맥도날드 대표 프리미엄 버거 '시그니처 버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29일 맥도날드는 자사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통해 국내 선보인 프리미엄 버거로 강조하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국내 출시된 '시그니처 버거'는 크게 1+등급 국내산 계란에 스모크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 등이 들어간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구운 버섯, 양파,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를 더한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이다.
맥도날드는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음료와 사이드를 포함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맥도날드 시그니처 멤버스'를 모집해 시그니처 버거 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의 60년 버거 노하우로 탄생한 프리미엄 버거의 진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그니처 버거'에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멤버십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