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31일 귀여운 캐릭터부터 감동적인 스토리로 당신을 따뜻하게 위로할 애니메이션 영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가 개봉한다.
'나츠메 우인장'은 요괴를 보는 소년 '나츠메'가 할머니가 만든 요괴들의 계약서 '우인장'을 물려받은 후, '야옹 선생'과 함께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따뜻한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츠메 우인장'.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의 '꿀잼' 포인트 BEST 3를 소개한다.
1. 귀여운 마스코트 야옹 선생의 3단 분열과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성우진들의 참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실력파 성우진이다.
'나츠메 우인장'에서 주인공 나츠메와 함께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는 마스코트 야옹 선생이 이번 영화 속에서 요괴 열매를 먹고 3단 분열해 폭발적인 귀여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나츠메 역의 카미야 히로시를 비롯해 야옹 선생 역의 이노우에 카즈히코, 나츠메의 할머니 역의 코바야시 사나에 등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성우진들이 참여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스토리 & 다양한 요괴와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가는 나츠메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나츠메가 요괴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다.
'나츠메 우인장'은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 요괴에게 이름을 돌려준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대표적인 '치유계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괴가 보이는 탓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는 나츠메가 야옹 선생을 만나 우인장으로 요괴들의 이름을 돌려주는 과정이 펼쳐진다.
요괴와의 마음 교류는 물론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에 대해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기억'과 '인연'이라는 키워드가 더해져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3.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을 배가시키는 OST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감동을 더할 OST다.
OST를 부른 가수 Uru는 "노래를 들으신 분이 자신의 경험을 더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그런 의미까지 담아 제작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나츠메 우인장'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스토리부터 음악까지 만족했던 이번 극장판", "마지막 엔딩곡에서도 울컥",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쯤 나오는 음악 역시 마음을 울렸다" 등 스토리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뜨거운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