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과 골드 활용한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선봬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로 따뜻한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28일 홈퍼니싱 리테일 브랜드 이케아 코리아는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장식을 활용한 따뜻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2018년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로 선보였다.
이번 트렌드는 딥그린, 딥블루, 딥레드 등 과감하게 톤다운된 색상의 패브릭을 사용했다.
보다 깊은 색감으로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골드 장식 소품과 조명을 활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또한, 과감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플로럴 패턴과 타탄체크 패턴도 주목했다.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은 동화 속 이야기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선보인 컬렉션.
소파나 쿠션의 커버만 화려한 패턴으로 교체해도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침실과 거실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케아는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액세서리, 텍스타일, 조명, 선물상자, 포장 용품, 트리 장식, 제빵 및 조리 도구, 식기류 등 106종으로 구성된 겨울 홈퍼니싱 컬렉션을 공개했다.
특히 모임이 잦은 연말, 집으로 지인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트리 장식과 식기류, 텍스타일, 조명 등이 포함됐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겨울 홈퍼니싱 소품을 잘 활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겨울 인테리어를 쉽게 시도하고 집을 더욱 행복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겨울 컬렉션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만날 수 있고, 웹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