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윌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패밀리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현재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인 '윌리'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10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윌리'는 상영 중이거나 개봉 예정인 모든 애니메이션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주말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윌리'는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싶은 레이싱 택시 윌리가 자동차 세상 '게스켓 시티'에서 벌이는 질주본능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흥행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윌리'의 질주는 시사회 호평과 개봉일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포털 사이트의 관람평과 CGV 실 관람객을 비롯해 블로그 및 SNS 등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자발적으로 '윌리'에 대한 후기와 평을 남기고 있다.
'윌리'를 관람한 사람들은 "온 가족이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냈어요", "아이들이 영화도 재밌다고 하고 미니카도 받아서 좋아해요", "조카 보여주려고 같이 갔는데 저도 재밌게 봤어요" 등의 관람 후기를 남기며 추천 릴레이를 이어갔다.
패밀리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윌리'는 주말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예매 1위에 이어 흥행 1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윌리'는 현재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