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장동건X현빈 주연 영화 '창궐'이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흥행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판 좀비 영화 '창궐'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 20만 4880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첫날 15만 관객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로, 이로써 '창궐'은 개봉 이틀 만에 총 누적 관객수 37만 2898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창궐'은 현재 관객들의 실시간 후기와 입소문을 타고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번 주말 '창궐'의 예매율은 37.4%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암수살인'으로 총 누적 관객수는 357만 4254명이다.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건 한지민의 연기력이 독보적인 영화 '미쓰백'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지민의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 등으로 영화 '미쓰백'은 꾸준히 관객몰이를 해 총 누적 관객수 56만 871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