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1029utube /YouTube
마치 사람처럼 새끼를 재우는 엄마 개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미디어 매셔블에는 노는데 정신이 팔려 낮잠을 자지 않는 강아지를 다그치며 잠을 재우는 엄마 셰퍼드의 영상이 소개됐다.
강아지 한 마리가 공을 입에 문 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그런 강아지 옆에 누운 엄마 셰퍼드가 무심한 척 아들의 행동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
잠시 후 강아지가 공을 가지러 가기 위해 집 뒤쪽으로 가자 엄마는 얼른 뒤따라가 "이제 그만 놀고 침대가서 자"라는 듯 아들을 데리고 침대로 온다.
강아지는 더 놀고 싶은지 장난감 뼈다귀를 물어보려 하지만 발로 '툭' 치는 엄마의 타이름에 얼른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한다.
아들의 잠자리를 살피며 이리저리 핥아주는 엄마 개의 모습은 매우 사랑스럽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랑 새끼가 너무 귀엽다", "역시 엄마는 다 무섭구나",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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