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을 극장가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영화 '배반의 장미'가 오는 26일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비밀 클럽 멤버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이 긴급 정모를 통해 죽을 각오를 하고 만났다. 

하지만 마지막 멤버이자 유일한 홍일점인 '배반의 장미' 미지의 등장에 모두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개봉 후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충무로 신스틸러 박철민과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 신현준과 탁재훈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도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다. 

또한 20대부터 40대를 대표하는 우울한 인생 끝판왕급의 캐릭터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소소한 버킷 리스트를 실천한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배반의 장미'는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웃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배반의 장미' VOD는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 TV,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