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오늘(25일) 개봉한 로맨스물 '사랑, 스무살' 관람 포인트 3

인사이트영화 '사랑, 스무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만든 로맨스물 '사랑, 스무살'.


해당 작품이 오늘(25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 수입사 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역대급 설렘을 선사할 '사랑, 스무살'을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은 관람 포인트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자.

 

1. 20대가 되어 돌아온 할리우드 아역 출신 스타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영화 '사랑, 스무살'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청춘이 되어 돌아온 할리우드 최고의 아역배우 출신 배우들의 반가운 모습이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에서 아역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된 연기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프레디 하이모어는 '사랑, 스무살'을 통해 누구나 곁에 두고 싶은 '남사친'의 아이콘으로 돌아와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와 훈훈해진 외모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 '구스범스'에서 차세대 첫사랑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오데야 러쉬가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분)의 마음을 훔친 첫사랑이자 '여사친' 엠버 역을 맡아 흔들리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낸다. 

 

여기에 스티븐 스필버그, M. 나이트 샤말란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최연소 페르소나로 불린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찰리의 둘도 없는 베프 벤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풋풋함 대신 훈훈함과 예쁨을 장착하고 돌아온 할리우드 아역 세 배우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


2.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완성한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첫사랑 스토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사랑, 스무살'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다른 현실 공감 로맨스 스토리다. 

 

첫눈에 반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흘러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까지 한 커플의 연애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사는데 성공한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신작 '사랑, 스무살'을 통해 서툴러서 더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아슬아슬한 썸을 타는 극 중 캐릭터들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애틋한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가을 극장가, 로맨스 무비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취향을 100% 저격할 것이다.


3. 꿀 떨어지는 로맨스와 따뜻한 위로의 명대사 열전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사랑, 스무살'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일상을 옮겨 놓은 듯한 현실 공감 명대사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로맨틱 명대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대사는 "미래의 내가 미래의 너를 좋아했으면 좋겠어"라는 대목이다.


함께했던 학창시절을 뒤로한 채 이별을 앞둔 스무살의 심정을 대변해 막 20대에 접어든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서투르지만 진심을 담은 고백의 순간 등장하는 "내가 문제 있는 놈인 건 알아, 안다고 끝나는 게 아닌 것도 알아. 하지만 첫걸음은 될 수 있잖아"라는 대사는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며 가을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어쩔 땐 아무리 힘들더라도 앞으로 나서야 해", "인생은 복잡한 거야 항상 흑과 백으로 나눠지는 게 아니지". "너무 만족하고 있는 내가 무섭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무서워", "숨 한 번 제대로 쉬고 싶어. 제대로 숨도 못 쉰 지 한참 된 기분이야" 등 낙관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갈팡질팡하는 20대의 마음을 보듬는 명대사는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한편, 사전 시사회를 통해 '사랑, 스무살'을 먼저 만난 관객들은 "애틋한 설렘과 기분 좋은 느낌이 가득한 영화", "내 앞길 알 수 없는데 누굴 만난다고 생각하는 청춘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의 리뷰를 남기며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스무 살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완전 우리 썸 탈 때 보는 것 같아서 공감 100배", "사랑하는 사람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던 영화"등 작품 속 달콥한 첫사랑 스토리에 깊게 공감하는 리뷰를 남기며 예비 관객들을 향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사랑, 스무살'의 예고편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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