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닌텐도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24일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피트니스 복싱'과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의 출시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피트니스 복싱'은 오는 12월 20일 한국어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한국닌텐도

실내에서 즐기는 '개인 맞춤형' 복싱

'피트니스 복싱'은 전 세계에서 시리즈 누계 80만개 판매를 돌파해 크게 히트를 쳤던 닌텐도 위 '셰이프 복싱' 시리즈를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것이다.

실내에서 복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다이어트'와 '체력 강화', '건강 유지' 등 플레이어의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운동 부위나 시간, 게임 난이도 등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닌텐도

'톳텐'과 '키노피코' 캐릭터 추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는 내년 1월 11일에 출시된다.

친숙한 이미지의 횡스크롤 마리오를 즐길 수 있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신작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개발한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에서는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 '톳텐'과 '키노피코'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