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esignboom
3D 프린터로만 만든 하이힐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디자인 매거진 디자인붐(designboom)은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출품된 '이색 하이힐'을 소개했다.
사진 속 하이힐은 구두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오직 3D 프린터로만 제작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암모나이트, 불꽃, 물결 등 다양한 무늬를 가진 하이힐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과 행사 관계자들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하이힐 제작에 참여했던 벤 반 버켈(Ben Van Berkel)은 "하이힐은 그동안 높은 굽으로 고통받던 여성의 발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프로토타입에 불과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된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Via designb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