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umble Viral /Youtube
"오빠, 내꺼 찜!"
처음 본 달마티안에게 첫눈에 반한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0일 유투브에는 미국 워싱턴에 사는 생후 3주 된 아기고양이 '우노(Uno)'와 달마티안 '루이(Louie)'의 애틋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기 고양이는 앞에 있던 엄마 고양이를 향해 걸어가다 달마티안을 발견하고는 자리에 멈춰 선다.
잠시 생각에 빠진 듯 주춤하더니 걸음을 돌려 곧장 달마티안의 품으로 향한다.
via Rumble Viral /Youtube
달마티안의 매력에 푹 빠진 듯 아기 고양이는 다리 사이에 파고들며 애교를 부린다.
달마티안도 그런 아기 고양이가 싫지 않은 듯 '무심한듯 시크하게' 곁에 두고 있다.
불타오르는 사랑 앞에서 부모도 몰라보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웃기면서도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