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상해의 수술·입원 집중적 강화한 보험 상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더케이손해보험은 어린이보험 신상품 '무배당 자녀사랑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상해의 수술·입원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보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학교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따른 신체손상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다발성 손상 입원·수술 담보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과 잦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VDT질환, 시청각질환을 보장하는 신생활질환입원일당 담보는 입원 첫날부터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교직원들의 자녀 성장 시기별 교육자금 마련도 돕는 대목도 특기할 사항이다.
기납입보험료 환급형 플랜의 경우 납입기간 완료 후 납입보험료(기본계약 보험료 제외)의 50%를 받고, 만기 시점(30세)에 남은 50%의 보험료(기본계약 보험료 제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 15, 20년 중에 선택 가능하며, 보험료는 6만~10만원 수준이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