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내 유일 단일 장르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이하 플랫폼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트랜스 신을 테마로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랜스(trance)는 1980년대 만들어진 전자 음악의 한 종류로, 몽환적인 느낌의 신시사이저 멜로디가 사용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트랜스 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 4팀 내한 확정
반복되는 비트와 멜로디가 듣는 사람을 무아지경 상태로 만든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라인업으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트랜스 듀오 알리 앤 필라(Aly & Fila),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 하드코어 코스믹 게이트(Cosmic Gate) 등이며 아시아 및 국내 뮤지션들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투 매니 디제이스(2manydjs), 코유(Coyu), 카이져디스코(Kaiserdisco)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수많은 서브장르 팬들을 환호하게 했으며, 올해는 확장된 규모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추가 아티스트 공개 및 '플랫폼뮤직페스티벌' 관련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