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마동석이 '맨주먹'으로 악당 다 때려눕히는 영화 '성난황소' 예고편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만약 누군가 겁도 없이 마동석의 아내를 납치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난 18일 멀티플렉스 CJ CGV는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성난황소'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납치한 기태(김성오 분)로부터 전화를 받는 동철(마동석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네 마누라 데려간 사람"이라는 기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동철의 표정은 무섭게 일그러진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이어 동철은 참았던 분노가 터진 듯 어디론가 비장하게 걸어간다.


여기에 "저 형이 진짜 열이 딱 받잖아? 그럼 눈빛이 일단 딱 변해"라는 춘식(박지환 분)의 대사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철은 이를 증명하듯 아내를 납치한 악당들을 차례로 처단하며 "느낌 오지? 사람 잘못 건드린 거"라는 시원한 '사이다' 대사를 날린다.


아찔한 차량 폭발신과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 등 다채로운 액션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판 '테이큰' 리암 니슨으로 돌아온 마동석의 열띤 활약은 오는 11월 개봉하는 '성난황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CJ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