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부영그룹

가을 단풍 최적의 코스로 즐기는 곤돌라 인터넷 예약제 실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월 곤돌라 인터넷 예약을 연다.

19일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곤돌라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1박 2일 코스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최적의 코스인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에 오르면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로 도착한 설천봉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별도의 도보 장비가 필요 없이 남녀노소 편하게 오를 수 있어 힘들이지 않고 형형색색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이 단풍이 든 탐방로를 즐기고 있다. / 뉴스1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인터넷 예약 가능

곤돌라 예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 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 휴대전화로 예약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시간 3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해 결제한 뒤 표를 발권받아 탑승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 등 당일 운행이 불가능한 기상 상황의 경우 별도 안내 문자로 공지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