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조정석, 거미 두고 바람피웠다는 찌라시에 "가족은 건들지 마라" 대노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최근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18일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확산되고 있는 일명 '찌라시'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정석 측은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무니없는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소속사의 발 빠른 대처에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조정석과 관련된 악성 루머가 삽시간에 퍼졌다.


내용에 따르면 조정석은 거미와 교제하는 도중에 다른 여자를 만났으며 거미는 이 사실을 알고도 조정석과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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