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금호건설, 다음달에 검단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호건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검단신도시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공급된다.


18일 금호건설은 오는 11월 초 인천 검단신도시 AB14 블록에서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짓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호건설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곳


주택형은 전용면적 74~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 등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이나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인접해 있는 원당대로 이용 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검단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있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금호건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


또한 김포 풍무 홈플러스와 CGV, 김포시청 등도 가까워 김포와 풍무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단지 중앙에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푸름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문정권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소장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