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대작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25일 정식 출시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을 오는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밸런스 및 콘텐츠를 검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종 담금질을 마친 후 오는 2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모집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정상급 크리에이터인 '침착맨', '울산큰고래', '옥냥이'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와 '창세기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으며, 김태곤 상무 및 핵심 개발진이 직접 개발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등 이용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전쟁' 출시 전' 카카오톡 내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재화 및 아이템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사전 예약 패키지'와 '한정판 이모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