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랜드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좔좔 흘러나오는 따끈한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테이크는 왜 이렇게 조그마한 건지 속상함이 밀려온다.

손바닥 크기만 한 양이 매우 아쉬워 더 시키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그만 포기하고 만다.

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애슐리W 매장에서 고기 파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것.

이랜드

지난 15일 애슐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6일부터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씨푸드&그릴' 메뉴를 선보인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로 '큐브포크 스테이크'다.

'큐브포크 스테이크'는 한 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의 스테이크에 달콤짭짤한 특제 소스까지 더해진 음식이다.

윤기가 좔좔 도는 맛있는 비주얼을 갖춘 '큐브포크 스테이크'는 보는 순간 입 안에 군침이 마구 샘솟게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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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닭고기가 순서대로 쏙쏙 꽂힌 닭꼬치 구이와 불맛을 잘 살린 야들야들한 LA갈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중화풍 느낌을 제대로 살린 깐풍새우치킨,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싱가폴칠리크랩,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장,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홍합 봉골레 스튜 등도 마련됐다.

이 메뉴를 모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애슐리W의 가격은 점심 기준 13,900원.

이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스테이크 비주얼 진짜 대박", "계속 먹을 수 있다니, 먹방 찍고 와야겠다", "오늘 당장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스테이크를 폭풍 흡입하고 싶은 이라면 달려가기를 망설이지 말자. 지금이 기회다.